맨발 걷기 - 앞볼 보행부터 | 레구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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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볼 보행(ball walk)은 발을 밟는 타고난 방법입니다.

즉, 우리는 걸을 때, 발 뒤꿈치가 아니라 발볼이나 중족골을 사용합니다.

첫 걸음마를 배우는 아이를 살펴본다면, 아이들이 절대로 발 뒤꿈치를 먼저 내딛지 않는다는 점을 관찰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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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똑바로 걷는 법을 배우자마자 부모는 아이들에게 첫 신발 신기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널리 알려진 뒤꿈치 보행의 사회화가 시작되는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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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신발 밑창은 유연하지 않고 뻣뻣하기 때문에 이러한 신발을 신는 것은 실용적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 대대분의 아이들은 뒤꿈치를 밟는 보행에 익숙해 집니다.

이것이 우리의 실제 본성과는 일치하지 않다는 점에 대해선 의문의 여지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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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방식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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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생각해 보세요. 춤을 추면서 발 뒤꿈치를 이용해 움직이는 것 을요... 물론, 잘 움직일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동작은 정말 이상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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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워크가 없는 발레리나의 모습은 어떨까요? 발 뒤꿈치만 이용해 움직인다면? 아니면 탱고 댄서가 발 뒤꿈치를 이용해 춤을 춘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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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린터(단거리 달리기) 선수의 경우, 뒤꿈치를 먼저 착지하는 달리기 연습을 하는 경우가 드뭅니다.

뒤꿈치 착지의 경우 모멘트가 앞으로 향하지 않고 그보다 상체 위쪽으로 향해 있기 때문에 비효율적입니다.

또한 높이뛰기 선수가 뛰어 가면서, 장대 앞에서 뒤꿈치를 들어 몸을 비틀며 위로 높이 뛰는 장면을 보게 되면, 뒤꿈치가 바닥에 닿는 것이 비효율적이라는 점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레구아노 베어풋슈즈는 쿠션이 없기 때문에, 앞볼이나 중족골로 걸어야 합니다. 맨발로 걷는 것처럼 정말 재밌고 발이 동시에 건강해집니다!



캣워크처럼 (Cat w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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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왕국을 살펴볼까요?


우리는 볼워크계의 최고의 예를 볼 수 있는데, 바로 발톱으로 걷는 고양이의 캣워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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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우아하고 조용하게 매우 효율적으로 움직입니다. 이점은 우리에게 무엇을 알려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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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워크는 귀여운 아이들만이 아니라 맨발걷기를 하는 모든 사람도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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